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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험·저소득 직종 산재보험료 50% 경감…1년 연장해 지원

2022/05/25 13:51



택배기사와 유통배송기사등
고위험, 저소득 직종의 산재보험료가 50% 줄어듭니다.

고용노동부는
종사자와 사업주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이같은 고시안을 오늘 행정예고합니다.

산재보험료를 절반으로 경감받는 직종은
택배기사와 퀵서비스 기사 등 기존 6개 직종에서
유통배송기사와 택배지 간선기사, 특정품목 화물차주 등
세 개 직종이 추가됐습니다.

이에 따라 올해 7월부터 내년 6월 30일까지
1년동안 800억 원 이상의 산재보험료를 경감받을 것으로
추산됩니다.

한편 산재보험은
업무 도중 죽거나 다친 근로자에게 금전적인 보상을 하는 제도로
보험료는 사업주와 종사자가 반반씩 공동 부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