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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 ''7일 격리의무'' 6월20일까지 4주 연장…4주 후 재평가(종합)

2022/05/20 13:47



정부가 코로나19 확진자의 7일 격리 의무를
다음달 20일까지 4주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중앙 재난안전 대책본부는 회의에서
현재 유행 규모는 충분히 관리할 수 있지만
일부 우려스러운 점도 있다면서 이 같이 전했습니다.

특히, "전염력이 높은 신규 변이가 국내에서도 발견돼
백신효과 저하와 면역 회피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중앙 재난안전 대책본부는 이어
"현행 확진자의 7일간 격리 의무는 그대로 유지하고
4주 후에 유행상황 등을 재평가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