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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가속 등 위험운전이 교통사고 가능성 높인다…상관관계 확인

2022/05/20 13:47



사고 차량 운전자가
무사고 차량 운전자보다 급가속 같은 위험 운전 행동을
약 1.5배 많이 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만 킬로미터 이상을 운행한 버스 등 사업용 차량의
사고 운전자 8천 790여 명과
무사고 운전자 만 8천 79여 명의
디지털 운행기록 장치를 비교 분석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분석했습니다.

위험 운전 행동에는
과속과 급가속, 급감속, 급정지, 급진로변경,
급좌회전, 급유턴 등이 포함됩니다.

국토교통부는
"버스와 택시, 화물차 등 사업용 차량 모든 차종에서
급가속 등 위험 운전 행동과
교통사고 발생 간의 상관성이 통계적으로 확인됐다"며,
"사업용 차량 운전자를 대상으로 위험 운전 행동을 하지 않도록
교육과 홍보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