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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사로 주차중 ''P단'' 해제…아이오닉5 등 현대차 5만8천대 리콜

2022/05/19 13:50



국토교통부는 오늘
국내에서 제작, 또는 수입, 판매한
마흔 여덟개 차종 6만 4천 7백 쉰 네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리콜한다고 밝혔습니다.

벤츠 코리아에서 수입 판매한 스물 한개 차종 2천 40여대는
브레이크 진공펌프 불량이 확인됐습니다.

현대차 기아에서 판매한 5개 전기차종 5만 8천여대는
소프트웨어 오류로
경사로에 주차했을 때 주차모드가 해제될 가능성이 확인됐습니다.

국토부는 안전기준 부적합 사항에 대해
추후 시정률을 고려해 과징금을 부과할 계획입니다.

리콜 대상 차량은
각 제작 판매사의 공식 서비스 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 또는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