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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체육·숙박 등 소비쿠폰 이르면 내달 초 재개

2021/10/18 11:47



정부가 그동안 중단됐던 영화·체육·숙박 등
소비쿠폰을 이르면 다음달 초부터 재가동합니다.

''위드 코로나''로 방역 조치가 전환됨에 따라
그동안 가장 어려웠던 대면 소비 영역의 경제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방역 당국은 현재 위드 코로나 전환 목표 시기로
11월 1일을 꼽고 있어서
이 시기와 소비쿠폰 재개 시기를
연동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정부는 앞서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에서
1차 접종률 50%가 될 경우
외식·체육·영화·전시·공연·프로스포츠 관람 쿠폰을,
접종률 70%가 될 경우 숙박·관광 쿠폰을
가동하겠다고 예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