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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거리두기…일상회복으로 가는 ''징검다리''(종합)

2021/10/15 13:39



정부는 오늘 발표한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에 대해
다음달 초로 예정된 ''단계적 일상회복'',
이른바 ''위드 코로나''로의 전환을 위한
준비 단계라고 평가했습니다.

또,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은
이번이 마지막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조정안이 새 방역체계로 가기 위한
''징검다리'' 격이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현재로선 이달 31일까지
확진자 수 억제 중심의 현행 방역체계가 유지되고,
다음달부터 중환자와 사망자 수를 관리하는 쪽으로
방역체계가 전환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입니다.

중앙 재난안전 대책본부는 온라인 정례 브리핑에서
방역체계 전환 시점에 대해
"큰 문제가 없으면 11월 초에 할 수 있다면서
2주간 거리두기를 시행하면서 방역 상황을 평가하고
일상회복 지원위원회 논의를 통해
시기를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