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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달라진 습관…국민 75% "화장실 다녀온 뒤 손 씻는다"

2021/10/14 13:37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의 영향으로
화장실 이용 후 손을 씻는 비율이
대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질병관리청의 지난해 지역사회 감염병 예방행태 조사 결과,
다중이용화장실을 이용한 시민 2천명 가운데
손을 씻는 비율은 75.4%로
한 해 전인 2019년보다 63.6% 급증했습니다.

2013년 이후 관련 조사가 시작된 이래 가장 높은 수치입니다.

질병청은 "손 씻기 방법에 따른
손의 오염도를 측정한 실험에서는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비누를 사용해 손을 씻은 경우
오염도가 가장 낮았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관찰조사에서 대상자의 97.9%가
외출할 때 마스크를 착용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