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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 2천80명, 6일만에 2천명대로…수도권 최다 기록-비중 80.5%(종합)

2021/09/15 11:50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 중인 가운데
오늘 신규 확진자 수는 다시 2천명대로 치솟았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2천 80(여든)명 늘어
누적 27만 7천 989(구백여든아홉)명이라고 집계했습니다.

코로나19 사태가 시작된 이후 8번째 2천명대 기록입니다.

특히 지역발생 2천 57(쉰일곱)명 가운데
수도권 비중이 80%를 넘었고,
서울은 처음으로 800명대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방역당국은 수도권 확산세가
추석 연휴에 인구 이동선을 따라
비수도권으로 번질 가능성이 크다는 판단에 따라
대응책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백신 1차 접종률은 67.3%,
2차는 40.3% 수준으로,
이번주 1차 접종률 70%를 무난히 넘길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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