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하단 바로가기

알림마당

생명을 살리는 한국교통방송

주요뉴스

전주 시내버스 불친절 ''여전''…상반기에만 886건 시정 요구

2021/07/29 13:31



전주 시내버스의 고질적 문제인 불친절한 서비스가
여전한 것으로 지적됐습니다.

전주시는 올해 상반기
시내버스 시민모니터단 평가를 통해
각 버스업체에 880여 건의 불편 사항을 시정 요구했습니다.

유형별로는 차량 관리 문제가 6백여 건으로 가장 많았고
안전 운행 미비 110여 건, 불친절 110여 건,
운행 실태 20여 건 등의 순이었습니다.

특히, 승객들은 급출발이나 급제동, 급차로변경,
운전기사의 휴대전화 사용, 응대 태도 등에
불만을 느낀 것으로 조사됐고,
차량 내·외부의 청소 상태와
훼손된 시설물 방치 등을 지적하는 내용도 많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