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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 발 뺀 수소 승용차 시장…현대차·도요타 양강구도 됐다

2021/06/18 13:47



수소차 시장에서 혼다가 발을 빼면서
글로벌 수소 스용ㅇ차 시장이
현대차와 도요타의 양강 구도로 굳어질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현대차는
수소전기차 넥 쏘를 2018년에 출시한 이후
올해 들어 4천 3백 여대를 판매했습니다.

에너지 전문 조사 기관 SNE 리서치에 따르면
일본 혼다는
올해 1분기에 백 대를 판매하는 등
클래리티의 판매 부진으로
결국 생산을 중단하고 단종 수순에 들어갔습니다.

지난해 수소차 시장 점유율이 15.1%에 그쳤던
도요타는
1분기 49%를 기록하며
현대차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에 대해 한국 자동차 연구원 관계자는
지난해 전세계에서 판매한 수소차는 만 대도 되지 않는다며,
충전인프라가 부족해 소비자 수용력이 낮은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