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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국수본 "광주 붕괴사고 한 점 의혹 없도록 수사"

2021/06/10 11:46



경찰이 광주광역시 동구 학동 재개발지역의
철거 건물 붕괴사고와 관련해
"한 점 의혹이 없도록 철저히 수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입장문을 내고
"합동수사팀을 수사본부로 격상해
광주지방경찰청 수사부장이 본부장을 맡게 했고,
강력범죄수사대와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를 투입해
신속하고 엄정하게 수사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수사 진행 상황을 수시로 설명하고
피해자 보호 전담팀도 편성해
치료와 심리안정 등을 지원하겠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어제 오후 4시 22분쯤에 발생한 붕괴사고로
건물 앞 정류장에 정차한 시내버스 1대가 깔려
버스 안에 갇힌 17명 가운데
9명이 숨지고 8명이 다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