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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정읍~완주 초고압 송전선로 사업 전면재검토

2024/07/26 09:34

정읍에서 완주까지 추진 중인
초고압 송전선로 사업을 전면 재검토하라는 목소리가
도의회에 나왔습니다.

전북자치도의회는 어제 건의안을 통해
"한전이 신정읍에서 신계룡 변전소까지
34만 5천 볼트의 송전선로 건설사업을 추진하지만,
정작 지역 주문들에게 이런 사실을 제대로 알리지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

도의회는 이어
"초고압 송전선로는 전파에 따른
건강권이나 재산권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주민 피해를 최소화할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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