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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산골영화제 개막작 ''한국이 싫어서''…5일간 96편 상영

2024/05/09 09:43

다음 달 열리는 무주산골영화제의 개막작으로
장건재 감독의 ''한국이 싫어서'' 작품이
상영됩니다.

무주산골영화제 조직위원회는
20대 후반의 여성이 한국에서의 삶에 지쳐
행복을 찾아 뉴질랜드로 떠나는 이야기를 담은
''한국이 싫어서'' 작품을
상영작으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다음 달 5일부터 9일까지 닷새 동안 열리는
제12회 무주산골영화제는
21개국 96편의 영화가 상영될 예정이며,
예매는 오는 14일부터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