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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비리'' 수천만원 뇌물 혐의 광주 모 농협조합장 기소

2024/05/08 15:32


광주 한 지역농협 조합장이
임원 선임이나 직원 승진을 대가로
수백만원에서 수천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가 드러나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광주지검은 최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혐의로
모 지역농협 A 조합장을 불구속기소 했습니다.

A 조합장에게 금품을 준 임원과 직원 등
3명도 함께 기소됐습니다.

A 조합장은 오랜 기간 조합장을 역임하면서
B씨가 억대 연봉을 받을 수 있는
조합 임원 자리에 오를 수 있도록 해주고
그 대가로 수천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습니다.

A 조합장은 수사 과정에서
혐의 사실을 전면 부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