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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장애인·노인 보조기기 개발 추진…국비 공모 선정

2024/05/08 15:32


광주시가 장애인과 노인의 자립을 돕는
맞춤형 보조기기 개발에 나섰습니다.

앞서 광주시는 보건복지부의
''장애인·노인 자립 생활을 위한 보조기기 실용화 연구개발사업'' 공모에 선정돼
2027년까지 국비 11억2천500만원 등 총 12억6천만원을 투입해 보조기기를 개발합니다.

장애 유형과 신체 활용 능력 등 개인별 상황에 따른 요구가 달라
민간시장 중심의 산업화가 어려운 점을 고려해
공공영역에서 3D 프린터를 이용한 맞춤형 보조기기를 제작해
보급합니다.

보조기기에는 전동휠체어용 후방 카메라와 입술 마우스,
전기 플러그 보조기기 등이 포함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편, 광주에 등록된 장애인은 약 7만명,
65세 이상 고령자는 약 22만명으로
광주 전체인구의 20.5%를 차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