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하단 바로가기

알림마당

생명을 살리는 한국교통방송

뉴스속보

대구 전세사기 피해자 사망…"최우선변제금조차 못 받아"(종합)

2024/05/08 09:24
전세사기·깡통전세 피해 대구대책위원회와
전세사기 대구 피해자모임은
대구 전세사기 피해자인 30대 여성이
지난 1일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두 단체에 따르면
고인은 지난 2019년 전세금 8천400만원에 입주했지만
다가구 후순위인데다 소액임차인에도 해당하지 않아
최우선변제금도 받지 못했습니다.

대책위 등은
"정부와 국회는 지금이라도 전세사기 피해자 구제를 위한 특별법 개정과 대책 마련에
모든 공적 수단을 동원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