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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인출기 턴 원주 특수강도는 전직 경비업체 직원 "빚 때문에"

2024/05/08 09:25
경비보안업체 차량과 마스터키를 탈취한
원주의 특수 강도 사건은
전직 경비업체 직원의 소행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원주경찰서는
피의자 37살 A씨는
채무 변제에 압박받던
전직 경비업체 직원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탈취한 현금 1천943만원 중
채무변제에 사용한 200만원을 제외한
1천7백만원을 회수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A씨는 지난 5일 오전 2시 52분쯤
원주시 학성동의 한 경비보안업체에 침입해
직원을 제압하고
차량과 마스터키를 훔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공범 여부를 추가 조사한 뒤
특수강도 혐의로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