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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만 마시면…'' 112로 거짓·과장 신고 95회 건 40대 구속

2024/05/08 09:28
1년 동안 90번 넘게 술만 마시면 112를 눌러
거짓 신고를 하거나 횡설수설한 A씨가 구속됐습니다.

A씨는 지난해 5월부터 최근까지
112로 총 95차례 허위신고를 하거나
과장된 내용으로 신고를 해 경찰관이 출동하게 하는 등
업무를 방해한 혐의를 받습니다.

거짓 신고가 반복되자 경찰은 A씨를 입건하고
경찰서 출석을 요구했으나 A씨는 이를 거부했고,
결국 구속영장이 발부된 상탭니다.

한편 ''112신고의 운영 및 처리에 관한 법률안''이
지난 7월부터 시행되면서
거짓으로 신고를 해 경찰력이 낭비되면
500만원 이하 과태료 처분을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