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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세종집무실 건립 속도 낸다…용역 사업자 선정 입찰공고

2024/05/07 16:06

국정과제인 대통령 세종집무실 건립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은 오늘
국가상징구역 도시건축 통합설계 국제공모 용역의
사업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용역 금액은 5억3천만원,
기간은 착수일로부터 10개월입니다.

행복청은 이를 통해
대통령 세종집무실과 국가중추시설이 들어설
세종동 일대 210만㎡에 대한 도시계획을 통합해
국제설계공모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낙찰업체는 제안서 평가 등을 거쳐 다음 달 중 선정됩니다.

한편 대통령 세종집무시설 완공 시점은 2027년 말,
국회 세종의사당 완공 시점은 2029년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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