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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지인 부산 소비 유입률, 코로나19 기간 하락 60% 회복

2024/05/07 15:35
코로나19 팬데믹이 끝났지만,
그동안 떨어졌던 부산으로의 소비 유입률은
60%가량 회복하는데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부산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부산지역 신용카드 지출 규모 가운데
지역 거주자 비중은 70.7%,
외지인 비중은 29.3%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외지인 지출 규모를 나타내는 소비 유입률은
지난 2018년 33.9%에서 코로나19 여파로 급격하게 떨어졌다가
팬데믹 종식 후 회복률이 60% 수준에 머물렀습니다.

이는 팬데믹 종식 이후, 해외여행이 확대되고
숙박여행보다 근거리 당일치기 관광으로 선호도가 변화하는 등
구조적인 요인에 따른 것이어서
낮아진 소비 유입률이
고착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