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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우 대유위니아회장 임금체불 추가 기소…''계열사 직접 경영''

2024/05/07 15:34


임금체불 혐의로 구속기소 된 대유위니아그룹 회장이
광주 계열사도 직접 경영하면서 임금을 체불한 사실이 확인돼
추가 기소됐습니다.

광주지검은 오늘
근로자 251명의 임금,퇴직금 114억원을 체불한 혐의로
대유위니아그룹 박영우 회장과
위니아전자매뉴팩처링 전·현직 대표이사 3명을 기소했습니다.

앞서 검찰은
다른 계열사 소속 근로자 738명의 임금·퇴직금
398억원을 체불한 혐의로
박 회장과 전현직 계열사 사장 등을 구속한 바 있습니다.

이후 광주지검은 광주 계열사 법인을 수사하던 중
박 회장이 그룹 비서실을 통해
위니아전자매뉴팩처링을 직접 경영한 사실을 확인해
추가 기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