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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중견 건설업체 2곳 부도…줄도산 신호탄 우려

2024/05/07 15:33
건설 경기 침체가 장기화되면서,
부산 중견 건설업체 2곳이
경영 위기를 견디지 못하고, 부도 처리됐습니다.

지난해 시공능력 평가액 790억 원 규모로
부산지역 25위 건설업체인 남흥건설과
705억 원 규모의 29위 업체인 익수종합건설은
지난해부터 원도급사와 공사비 증액 문제로 어려움을 겪어오다
최종 부도처리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두 업체 모두 부산에서는 중상위권 규모의 건설사로
아파트와 지역 공사 사업에 참여하고 있어
하도급 업체들까지 연달아 위기에 몰리는 등
파장이 클 것으로 전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