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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초등 고학년 최대 고민은 ''공부''…미래 모습·친구 답변 순

2024/05/07 15:13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경남지부가 어린이날을 맞아
도내 초등학교 4에서 6학년을 대상으로 벌인
설문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어린이날을 앞두고 지난달 19일부터
이달 4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97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 결과
공부와 진로에 고민이 많다는 응답이 나왔습니다.

또 학교생활 만족도는
매우 행복하다가 38.8퍼센트,
행복하다가 52.6퍼센트로 각각 집계되는 등
학생 다수가 학교와 가정생활, 친구 관계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교조 경남지부는
지난해와 비교해 긍정적인 답변이
유의미한 수준으로 늘어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