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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로폰 두 차례 투약한 70대 의사 집행유예

2024/05/07 15:16
청주지법 형사2단독은
마약류 투약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70대 의사에게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의사인 72살 A씨는 지난해 3월 충남 당진의 한 숙소에서
지인으로부터 받은 필로폰을 주사로 투약한 혐의를 받습니다.

A씨는 한 달 뒤에도 같은 방식으로
필로폰을 투약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재판부는 "동종 범죄로 처벌받은 전력이 있음에도
마약류를 투약해 죄질이 좋지 않다"며
"단순 투약이고 자백한 점 등을 고려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