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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흐름 막은 하천 임시도로로 침수된 합천 마을…경남도, 조사

2024/05/07 15:13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침수피해를 입은
합천군 대양면 양산마을과 관련해
하천공사 인허가 과정을 살펴볼 것을 지시했습니다.

앞서 지난 5일과 6일 내린 집중호우로
합천군 대양면 양산마을이 잠겨
32가구 이재민 55명이 발생했고
이 가운데 33명은 오늘 오전까지 귀가하지 못했습니다.

경남도는 한국도로공사가 발주한
고속국도 제14호선 건설공사로
인근 하천에 설치한 임시도로가
물 흐름을 방해하면서
이번 침수 피해 원인을 제공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