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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정 광주시장, GGM 노조 민노총 가입에 "상생 신뢰 흔들려"

2024/05/07 15:34

강기정 광주시장은 오늘
광주글로벌모터스
일부 노동자들의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가입 결정에 대해
상생 협약의 신뢰가 흔들리는 모습이라고
우려를 표명했다

강 시장은 오늘 기자들과의 대화에서
노사민정이 35만대 생산까지
상생 협약을 이행하기로 약속했다면서
협약을 지키려는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았지만
최근 GGM 현장에서
상생 협약에 대한 신뢰가 흔들리는 모습을 보면서
우려를 금할 수 없다고 말했다.

강 시장은 이어
오는 7월 시작되는 GGM 전기차 생산과 판매가
성공적으로 이뤄지도록
광주시도 취득세 지원 예산을 추경에 담았고,
GGM 역시 지속 가능한 생산성 유지를 위해
추가 생산할 차종 확보에 만전을 기울여야 한다면서
다시 한번 35만대 생산까지
노사민정 상생 협약이 차질 없이 지켜지기를 희망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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