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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송도서 전국 첫 ''생분해성 플라스틱'' 해외인증 시작

2024/05/07 10:50
인천시는
연수구 송도국제도시에 위치한
''플라스틱 대체물질 소재·부품·장비 산업 지원센터''에서
생분해성 바이오 플라스틱 수출을 위한
해외 인증시험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으로 이 센터에서 공인 성적서를 받은 기업은
유럽·영국·미국으로 생분해성 바이오 플라스틱을
수출할 수 있습니다.

그동안 국내 기업이 생분해성 바이오 플라스틱을 수출하려면
유럽 인증 기관을 방문해 인증을 받아야 해 부담이 컸습니다.

인천시와 산업통상자원부는
송도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산하에
해외 인증이 가능한 센터를 구축했는데,
국내에서는 처음이며 아시아에서는 중국에 이어 두 번째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