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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뒤 국민 절반이 50대이상…20년후엔 생산인구 1천만명 부족

2024/05/07 15:19
경제성장의 핵심 기반인 생산가능인구가
20년 후에 약 1000만명 줄어들고
2060년엔 사망자 수가 출생아보다 5배 가량 많아질 전망입니다.

2024년 인구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중위연령은 지난해 기준 45.5세에서
2031년 50.3세로 올라
국민 절반이 50세 이상이 될 걸로 예측했습니다.

또 저출생으로 인해 15세에서 64세에 속하는 생산가능인구는
2023년 3657만명에서 2044년 2717만명으로
940만명 감소한다는 관측이 나왔습니다.

한편 2050년 65세 이상 고령자는
역사상 최대 규모인 1891만명으로,
전체 인구의 40%를 차지할 전망이며
2060년 사망자 수는 74만6000명으로
출생아의 4.8배를 기록해
인구는 59만명이 자연 감소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