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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도 담수화 시설 문화공간으로 재탄생

2024/05/07 09:33

제주시 우도면 연평리 일원에 조성된
옛 우도 담수화 시설이 문화공간으로 조성됩니다.

제주도는 우수 담수화 시설을 활용한
문화재생공간 조성을 위해
이달부터 리모델링 공사에 착수해
12월 문화공간 조성을 완료할 계획입니다.

사업비 39억7천만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기존 건물을 증축합니다.

우도 담수화 시설은
섬 지역인 우도 내 문제 해결 위해
1998년 12월 도입해 2010년 광역상수도가 연결될때까지
사용된 시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