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하단 바로가기

알림마당

생명을 살리는 한국교통방송

뉴스속보

소멸위기 지역 살린다…경남도, 올해 ''작은학교'' 3곳 선정

2024/05/07 09:26
고성군 동해초등학교와
함양군 서상초등학교, 창녕군 이방초등학교가
올해 경상남도의 작은학교 살리기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습니다.

경남도는 지난 2020년부터
경상남도교육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 LH와 함께
농촌 마을로 이주하는 초등학생을 둔 가구에
주택과 빈 집 제공, 일자리 지원 등을 하는
작은학교 살리기 사업을 추진했습니다.

교육청은 학교별로 특색 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학교 공간 개선 사업을 펼치며,
LH는 작은학교 대상지 인근에 들어서는
공공임대주택 건립비 70퍼센트를 부담합니다.

경상남도는 올해까지 10개 지역을
작은학교 살리기 대상지로 선정하며
58가구 251명이 사업이 끝난 6개 지역으로 이주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