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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 주차난'' 울산 삼산동에 주차전용건물 짓는다

2024/05/07 15:19
울산시는 만성적인 주차난을 겪는 남구 삼산동의 공영주차장을
확충할 계획입니다.

평창현대 앞 공영주차장은
지난 1998년부터 주차면 240면 규모로 운영되고 있는데
이 일대는 울산 최대 상업 지역으로,
주차장에 진입하려는 대기 차량이 길게 늘어서는 등
주차난과 정체, 불법 주정차 문제가 심각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시는 이곳에 지상 5층,
주차면 471면 규모의 주차 전용 건물을 건립하는
''평창현대 앞 공영주차장 확충 사업''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또 시는 건물 1층에 청년 취업·창업 공간과
시민을 위한 문화예술·휴게 공간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콘텐츠를 검토하고 있으며
택배, 대리운전 기사 등 이동 노동자를 위한 쉼터와
옥외 녹지 공간을 설치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