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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석달만에 5조원 넘긴 신생아 대출…3분기엔 소득기준 완화

2024/05/07 08:16
낮은 금리로 주택 구입 자금과 전세 자금을 빌려주는
신생아 특례대출 신청 금액이
출시 이후 석 달간 5조2천억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신생아특례대출을 시작한 지난 1월29일부터 지난달 29일까지
2만9백여건, 5조1천8백여억원의 대출 신청이 들어왔습니다.

신생아 특례대출은 대출 신청일 기준으로
2년 이내에 출산·입양한 무주택 가구나 1주택 가구에
최저 1%대 저리로 최대 5억원까지 주택 구입 자금을
대출해주는 제도입니다.

정부는 올해 3분기 중에
현재 1억3천만원인 신생아특례대출의
부부 합산 소득 기준을 2억원으로 높여
신생아 특례대출 대상을 늘린다는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