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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진해만에 어린 개조개·왕우럭조개 21만마리 방류

2024/05/03 15:26
경상남도가 오늘
창원시와 거제시 사이에 있는 진해만 해역에
어린 개조개와 왕우럭조개 21만 마리를
방류했습니다.

경남수산자원연구소 패류양식센터는
수산안전기술원의 전염병 검사를 통과한
평균 길이 1cm 이상의
개조개와 왕우럭 치패를 방류했습니다.

해당 조개류는 진해만과 남해안에
주로 서식하는 패류로,
최근 자원량이 줄어 인공 생산기술을 필요로 했습니다.

센터는 앞으로 이달 말까지
거제시 어촌계 마을어장에
어린 개조개 15만 마리를 추가 방류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