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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마트 주말 휴무 폐지 본격화

2024/05/02 16:00
부산지역 구·군 3곳이
이번달부터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을
평일로 전환하기로 했습니다.

수영구와 사하구, 동구는
이달부터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을
매월 둘째, 넷째 주 일요일에서 월요일로 바꾸겠다고
행정 고시했습니다.

이미 강서구가 이번달부터
의무휴업일 지정 자체를 철회한 가운데,
나머지 구·군도 오는 7월까지
평일 휴무 전환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마트 노동자들은
주말에 쉴 수 있는 권리와 건강권을 보장하라며 반발했고
지역 상인들도
이해당사자 의견이 외면된 결정이라며 비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