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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의료 회복해주오"…10만명 거주 양산 웅상주민 1만명 서명

2024/05/02 15:22
웅상공공의료원 설립추진운동본부가 오늘
양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열악한 지역 공공의료 회복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추진운동본부는 응급실을 포함한 종합병원을 다시 개원하고,
민간 운영으로 인한 폐업 반복과
응급실 운영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대안으로
공공의료원을 설립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양산시 동부지역에서는 266병상 규모의
웅상중앙병원이 유일한 24시간 응급의료기관이었지만,
지난해 12월 병원장의 갑작스러운 사망과
누적된 부채 등으로 인수자를 찾지 못해
지난 3월 4일자로 문을 닫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