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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활동 활발해지는 5월, 어린이 안전사고 주의보

2024/05/02 17:18



야외 활동이 활발해지면서
''가정의 달''인 5월에 어린이 안전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소방청은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13살 이하 어린이 안전사고가
10만 8천 7백여 건으로,
연평균 3만 6천 2백여 건이 발생했다고 집계했습니다.

월별로는
5월이 만 천 2백여 건으로 10.4%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6월과 7월, 10월이 뒤를 이었습니다.

사고 원인별로는
낙상.추락사고가 43%로 가장 많았고,
교통사고 26.2%, 열상 13.2%의 순이었습니다.

특히 교통사고 세 건 가운데 한 건은 자전거 사고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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