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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바이 타다 가로수 충돌 사망, 농약살포기 몰다 도랑 추락사

2024/05/02 14:21
밤사이 충북 지역에서
교통 사망사고가 연달아 발생했습니다.

오늘 오전 2시 15분 쯤 음성군 맹동면 편도 2차선 도로에서
20살 A씨가 오토바이와 함께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A씨가 오토바이를 몰다가 도로 연석과 가로수를 들이받고
넘어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어제 오후 11시 10분 쯤에는 충주시 엄정면 농로 주변 도랑에서
69살 B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가족 실종 신고를 받은 경찰은 수색 7시간 만에 B씨를 발견했고,
B씨가 농약 살포기를 몰다가 3미터 깊이의 도랑으로 추락하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두 사고의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