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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먹는 곳 아닌 즐거운 여행장소로''…고속道 휴게소 싹 바뀐다

2024/05/02 09:55
고속도로 휴게소가
이용자가 더 안전하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곳으로
탈바꿈할 전망입니다.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는
''고속도로 휴게시설 서비스 개선방안''을 추진합니다.

이번 방안은
안전하고 즐겁게 고속도로 휴게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과 서비스를 개선하기 위해 기획됐습니다.

현재 전국 고속도로에는 모두 236개 휴게소가 운영 중이며,
이 가운데 100개는 지어진 지 20년이 넘었고
이용자 만족도 조사 결과가 낮게 나왔습니다.

이에 주차장 안전 확보, 노후 시설물 점검,
화장실 청결 등을 강화하고,
보행자 전용 동선 제공, 대형·소형차 분리,
주차 공간 사전 안내 등 을 확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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