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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도소 ''하빈시대'' 본격 연다…2일 오후 개청식 개최

2024/05/02 09:24
대구 달성군 화원읍에서
하빈면 감문리 일원으로 옮긴 대구교도소가
오늘 이전 개청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갑니다.

신축 대구교도소는
2020년 10월 완공돼 2021년 6월 옮길 예정이었지만,
2년 5개월간 배수 설비 유량 조정조 설치 공사를 하느라
이전이 지연됐습니다.

총사업비 천 851억 원이 투입된 신축 대구교도소에는
청사와 수용동·비상대기소 등 총 28개 동이 들어섰고,
교정시설과 함께 건립된 다목적 시설 체육관과 테니스장·운동장은
지역 주민에게 개방됐습니다.

한편, 대구교도소 후적지에는
국립 근대미술관과 뮤지컬콤플렉스 등
문화예술허브 조성사업이 추진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