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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테무서 판매한 초저가 어린이제품 38종서 발암물질 검출

2024/05/02 09:55
중국 플랫폼에서 해외 직접구매로 살 수 있는
초저가 어린이제품 38종에서
카드뮴 등의 발암물질이 검출됐습니다.

관세청은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알리와 테무 등에서 판매 중인
어린이 제품 252종의 성분을 분석한 결과
15%에 해당하는 38종에서 유해 성분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제품은
평균 가격이 3천468원에 불과한 초저가 제품으로
정식 수입 요건을 갖추지 않고 구매할 수 있는
직구 물품들입니다.

38종 가운데 27종에서 기준치를 초과한
프탈레이트계 가소제가 검출됐고
6점에서는 1급 발암물질인 카드뮴,
5점에서는 납이 검출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