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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서 교회 첨탑 해체 작업하던 50대 추락해 숨져

2024/04/26 15:40

전주의 한 교회 공사현장에서
50대 노동자가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전주 덕진경찰서에 따르면,
어제 오전 8시 30분쯤 전주시 덕진구의 한 교회에서
십자가가 설치된 첨탑에 올라
해체작업을 하던 중 50대 노동자 A씨가 떨어져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당시 A씨는 노후된 십자가 탑을
철거 중인 것으로 파악됐으며,
해당 사업장은 근로자 수가 5인 미만이라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이 아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