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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경인선, 민자·재정사업 ''투트랙'' 검토…주민숙원 풀리나

2024/04/26 14:08
인천 남부와 서울 서부를 연결하는
제2경인선 건설의 추진 방식을 놓고
재정사업과 민자사업이 동시에 검토되고 있습니다.

인천시와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제2경인선 광역철도는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예산으로
인천 청학동∼광명 노온사동 21.9㎞ 구간에 건설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이 같은 재정사업 검토와는 별개로
대우건설도 지난해 하반기 국토부에 사업의향서를 제출했습니다.
정확한 노선안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인천 청학동∼서울 목동 노선과 광명∼고척동 노선을
제안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인천시는 재정사업이든 민자사업이든
착공 시기를 앞당기기 위해 긴밀히 협력한다는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