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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당직 근무 전면 폐지

2024/04/25 14:33
충주시가 다음달 1일부터
12개 동 공무원의 당직 근무를 폐지합니다.

이에 따라 평일 야간, 주말과 공휴일 주야간 당직 근무가
전면 폐지될 예정입니다.

충주시는 7월부터는 1개 읍과 12개 면에도
당직 근무를 폐지할 방침이며, 이번 당직 근무 폐지로 인한
예산 절감액을 연간 약 1억 8천만 원으로 추산했습니다.

충주시 관계자는 "행정복지센터에 무인경비시스템이 도입됐고
긴급 재난 업무는 본청 당직자가 처리하기 때문에
읍면동 당직 근무는 실효성이 낮다고 판단했다"며
이번 조치의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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