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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다자녀가구 공무직 정년뒤 재고용…"정년연장 의미"

2024/04/25 09:14
대구시가 오는 7월부터
다자녀 가구 공무직 직원을 대상으로
''정년 뒤 계속고용'' 정책을 추진합니다.

대구시 고용·노사민정협의회는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하는 ''다자녀가구 공무직 계속고용계획''을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계획은 시 본청과 산하 공사·공단,
출자·출연기관 공무직 직원에게 적용되며
2자녀 공무직 직원은 1년,
3자녀 이상 공무직 직원은 2년까지
정년퇴직 뒤 기간제로 재고용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