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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음주사고'' 광주 동부경찰서 교통과장 대기발령

2024/04/24 15:22


음주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경찰관의 상급자에게
문책성 인사 조치가 내려졌습니다.

광주경찰청에 따르면
동부경찰서 소속 A 교통과장이 오늘
대기발령 조치를 받았습니다.

이는 지난 12일 같은 과 소속 팀장급 직원이 음주운전을 하다
접촉 사고를 낸 것에 대한 문책성 조치입니다.

광주에서는 올해에만 5건의 경찰관 음주운전이 적발됐고,
이 가운데 3차례 직원들의 음주운전 비위가 적발된 서부경찰서에서도 그 책임을 물어
서장과 형사과장이 지난 15일 대기 발령 조치를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