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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병원성 AI 4년 만에 ''청정''…108억 예산 절감 효과

2024/04/22 15:36
경상남도가 지난 겨울철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청정 지역을 유지했습니다.

지난 겨울철 전국에서는 5개 시도에서
31건의 고병원성 AI가 발생한 가운데,
경남은 지난 2021년 1월부터 매년 겨울철마다 발생했던
고병원성 AI가 4년 만에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경남도에 따르면 ,지난 2017년부터 2022년까지
시도별 평균 6건이 발생했고,
건당 18억 원의 재정 투입을 고려한다면
이번 청정 지역을 유지하면서 108억 원을 절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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