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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명수배 A등급 남성, 울산서 WASS 이용 검거

2024/04/19 09:18
인천에서 지명수배가 내려진 남성이 울산을 전전하다
수배차량 검색시스템에 걸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울산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후 8시18분쯤
중부경찰서 수배차량 검색시스템에
수배차량이 번영교를 통과했다고 감지됐습니다.

수배자는 50대 남성으로,
강제추행 혐의로 인천에서 체포영장이 발부됐으나
이에 불응하며 지명수배 A등급 대상이었습니다.

이에 중부서에서 인근을 수색하던 중
인도에 주차된 용의차량을 발견했고
“인도 상 불법주정차로 차 주인을 찾는다”며 수배자를 유인해
최종 검거하며
수배자를 인천 수배 관서로 인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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