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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3년 건립 옛 인천우체국에 우정통신박물관…2027년 개관

2024/04/18 09:30
인천시가 건립 101년을 맞은 옛 인천우체국 건물에
우정통신박물관을 조성하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인천시는
중구 항동6가 옛 인천우체국의 역사성과 상징성을 고려해
우정통신박물관으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시는 옛 인천우체국 건물 3동 가운데
1923년 세워진 본관은 원형을 보존할 계획이고
본관 중앙의 중정 부분과 별관·수위실은 철거할 예정입니다.

시는 오는 23일 주민설명회를 열고
다음 달까지 최종 방안을 확정한 뒤
투융자 심사와 공공건축 심의, 설계 등을 거쳐
2027년 박물관을 열 방침입니다.

옛 인천우체국은 일제강점기인 1923년 인천우편국으로
건립된 이후 2019년까지 우편 업무를 처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