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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 때 희생된 전북 기독교인 104명 희생 진술규명 이뤄진다

2024/04/18 09:47

6.25전쟁 당시 인민군 등 적대세력에 의해
전북지역 기독교인 100여명이 희생된 것과 관련해
진실규명이 이뤄집니다.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는
최근 열린 위원회에서 진실규명 결정을 내리고
국가와 관련 부처 등에 후속 조치를 권고했습니다.

종교인 희생 사건은
6.25전댕 전후에 인민군과 빨치산 등 적대세력에 의해
전국의 수많은 종교인들의 숨진 것으로,
위원회는 2022년 진행된 직권조사에서
약 1700명의 희생자 명단을 파악했습니다.

그 첫 번째로 전북 기독교인 104명이 사망한 사건에 대해
진실규명을 위한 결정이 내려졌으며,
당시 지역 종교인 희생자는
군산이 28명, 김제 23명, 정읍 17명 등으로 파악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