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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 진장·명촌지구 20년만에 대규모 도로정비

2024/04/17 15:33
울산시가 20여년만에
북구 진장·명촌지구 도로에 대한 대규모 정비사업에 나섭니다.

시는 10억6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2024년 진장명촌지구 노후도로 정비사업’을 실시하고
북구 차량등록사업소앞 교차로에서
평창리비에르 아파트까지
2.1㎞ 구간에 대한 정비에 돌입합니다.

진장·명촌지구는 공정률 87%에서 26년째 준공이 지연된 상탠데
관리 주체의 부재로
도로가 심하게 노후되거나 파손된 채로 방치되며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도로 교통 흐름을 방해한다는 지적을 받아왔습니다.

이에 시는
진장명촌지구 토지구획정리조합이 파산 상태인 까닭으로
‘기존 도로 정비관리 예산’으로 사업을 진행해
이달까지 각종 행정업무 처리를 완료하고
내달 착공할 계획입니다.